2020-10-16
네비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바이크롬' 론칭
2020-10-16
토털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네비팜(대표 이창규)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크롬'(Bicrome)을 론칭한다. '바이크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알레르기비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개별인정형)'를 바탕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네비팜은 안전한 유산균을 이용해 다양한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는 R&D(연구·개발) 기업이다. 이번에 론칭한 브랜드 '바이크롬'은 2가지 이상의 기능 개선을 의미하는 'Bi-'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장내 미생물 조절을 뜻하는 'Crome'을 합성한 신조어다.
네비팜은 2019년 11월 식약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NVP1703'(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 제2019-28호)에 대해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1년 동안 '바이크롬 코 유산균' 제품 상용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했고 최근 개발 완료와 함께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다.
네비팜 측에 따르면 '바이크롬' 제품은 비염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다. 장 건강과 코 건강을 동시에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써 △서구화된 식습관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승원 연구·개발 총괄책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뿐인 유산균을 제공하고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1일 1회 섭취로 100억 CFU(균의 개수를 표시하는 단위)를 보장하며 콜드체인(냉장 유통) 시스템으로 살아 있는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했다"고 말했다.
'바이크롬' 마케팅 담당자는 "'바이크롬 코 유산균'은 10년 이상의 노력이 투자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바이크롬을 통해 계속해서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크롬'은 10월 중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바이크롬 코 유산균'(캡슐형)과 '바이크롬 코 유산균 키즈'(분말형)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자료출처:머니투데이> 원문보기
※ 본 내용은 언론사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 2022년 4월, (주)네비팜에서 (주)엔비피헬스케어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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